파인 (4) 漫画

『미생』의 작가 윤태호 최신작! 사기도 예술이다!
윤태호 만화 『파인』제4권. 1975년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도자기 20,000여 점, 당시 주화 수 톤을 실은 대형 보물선이 발견되었다. 국가적 사업으로 10년에 걸쳐 발굴되지만 그 주변에 얽힌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? 이 책은 이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로, 실제 사건과 작가의 상상이 적절히 버무려진 범죄 드라마다.

이제 금정산업의 실권도, 신안 보물선의 보물들도 모두 천 회장 부인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. 모든 일들이 그녀의 뜻대로 흘러갔고, 부와 권력이 그녀의 손끝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었다. 한편 천 회장 부인의 지시로 남대문 박할머니를 만나러 간 관석과 희동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… 거센 파도 몰아치는 신안 앞바다와 야망을 좇는 인간 군상들이 만들어낸 '파인' 그 마지막 이야기!